[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12월 12일 10시 20분 축구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장을 마련한 중구 ‘울산종합운동장’을 찾아 파울루 벤투 감독, 선수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송철호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국가대표팀이 3팀이 동시에 울산에 전지훈련장을 마련한 것은 아마 국내에서 처음인 것 같다.”며 “울산으로서는 영광이며 훈련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대한축구협회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겠다.”라고 밝힌다.

한편 ‘남자 국가 대표팀’은 ‘2019 AFC 아시안컵 본선’에 대비해 12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담금질을 시작했다.

참가규모는 선수와 스텝을 포함해 50명 정도이다.

또한 ‘남자 U-23 국가대표팀’, ‘남자 U-19 국가 대표팀’ 이 12월 10일부터 12월 22까지 각각 미포구장과 문수보조구장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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