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18년 제3차 청도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박성도 부군수 주재 하에 청도경찰서, 경북청소년남자쉼터소장, 변호사, 관내고등학교 운영위원 등 각 분야의 청소년 관련 전문가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2018년 CYS-Net 사업 운영보고,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의 순서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청도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을 발견‧상담‧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과 사회로의 조속한 복귀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으로,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위원들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청소년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 모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성도 부군수는 “청도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통하여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며 우리 주변에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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