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산시 제공)
(사진=오산시 제공)

[중앙뉴스=박기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소속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규제개혁방향’이라는 주제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현재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며 규제개혁, 지역경제 및 산업정책분야 전문가인 김은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시청 인허가 담당자를 비롯해 신규 공직자 등 직원 80여명이 참석해 향후 4차산업에서 공무원이 가져야할 규제개혁 마인드에 대한 시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김은경 강사는 4차산업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높이고 파급효과에 대한 공무원의 관심과 방향성에 대해서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시는 기업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규제 ․ 애로 상담창구’운영,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등록규제 일제정비 등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규제개혁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공무원의 역할과 규제개혁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이 규제개혁에 대해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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