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버스보조금 부당지원 의혹규명을 위한 경주시민사회공동대책위원회는 19일 시내버스 부실관리 의혹에 대해 감사원 국민감사청구인 1825명의 서명지 접수를 완료했다.
노영대 대책위 대표가 청구인 대표로하는 접수증 사진 등을 첨부했다. 심정보 대책위 집행위원장, 정태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새천년버스지회장, 박규택 대책위 사무국장 등 대표자 4명이 상경하여 국민감사청원 서명지와 청구이유서 및 관련 증명자료 35종을 전달하며 접수를 완료했다.
대책위원회에서는 이번 국민감사 청구 후 인용과정을 지켜보면서 이후 제도개선 및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경주시가 3억원의 예산으로 실시키로한 용역사업에서부터 참여방법 등을 경주시와 협의 할 예정이다.
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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