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은 27일 2018년도 하반기 명예 및 정년 퇴직자에 대한 퇴임 행사를 가졌다.

퇴임 행사는 정년 및 명예퇴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의 영예로운 공직생활의 마감을 축하하기 위하여 가족, 지인,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및 공로패 수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오전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총 6명의 명예[배성기(서기관), 최수환(시설5급), 최창목(운전6급)] 및 정년[박정대(행정5급), 김희자(의료기술6급), 박정구(위생7급)] 퇴직자들이 동료 가족, 지인, 동료 직원들로부터 그 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 및 축하를 받으며 공직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퇴직자들은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 지인,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퇴직 후에도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재능기부 등을 통해서 늘 군민과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한편, 배성기 기획감사실장은 후진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과 후배 공무원들을 위해 공무원직장협의회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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