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수민 기자]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서훈)는 전동수 現아츠앤컬쳐 발행인이 2019년 1월 1일 예술총감독으로 취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전동수 예술총감독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예술의전당 비전위원, 대한적십자사 미래전략특별위원을 역임했고 제8회 비씨다르테오페라국제콩쿨, 제31회 벨리니 국제콩쿨, 제1회 피에트로마스카니 국제성악 콩쿨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특히 카자흐스탄국립교향악단 고문,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및 서울필하모닉 예술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췄다.
전동수 예술총감독은 이번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총감독에 취임하며 국내외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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