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2학년 대학생 40명, 성공적인 취업 준비 가능토록 실천 로드맵 수립

(사진=JB전북은행 제공)
(사진=JB전북은행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북은행 19층 연수원에서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도내 대학 1,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제7회 2018 JB 커리어 캠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JB 커리어 캠프는 취업 로드맵과 비전설정, 프레디저 강점진단, 셀프 브랜딩 기법과 청년사업가 육육걸즈 박예나 대표의 창업 성공기, 現 MBC 이충훈 아나운서의 말하기 특강 등 대학생들의 진로 및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전북은행 전병찬 부행장의 특강, 인사 담당 팀장과의 Q&A, 전북은행의 핵심부서 및 지점에서 근무하는 취업 선배와의 대화,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의 전문가와 창업을 꿈꾸는 새내기를 위한 특강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설정과 이에 따른 실질적인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지원됐으며 자신의 역량을 진단하고 개발 할 수 있는 방향 수립을 통해 성공 취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캠프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취업 로드맵을 수립하여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내 대학생들이 어려운 취업난을 극복하고 목표하는 결과를 이루기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된 JB 커리어(career) 캠프는 현재까지 3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계속해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