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황성동에 소재한 스카이스포렉스(대표 이명수)는 지난 28일 ‘희망2019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1천만원을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스카이스포렉스(대표 이명수)‘희망2019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1천만원을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사진=경주시 제공)

스카이스포렉스는 2003년에 설립된 목욕․찜질방․헬스장으로 이명수 대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지도층의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7년 출범시킨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경북의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선우봉사회(회원70명) 활동을 통해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40~50가구에 매주 토요일마다 반찬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고향인 건천읍에 1천만 원, 내남면과 서면에 각 5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경주 온정마을 은혜원(장애인복지시설)에 2천만 원의 기부를 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이명수 대표는 “지역사회 안에서 역할을 찾고 자립하려고 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의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성 건천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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