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탑 참배 및 부정․부패 타파 이벤트로 청렴 실천 결의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2일 지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과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사진=경북북부보훈지청 제공)
2019년도 시무식과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사진=경북북부보훈지청 제공)

이날 시무식에서 경북북부보훈지청 전 직원은 사람과 현장 중심의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하고,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및 갑질 근절을 통해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시무식 행사에 앞서 오전 8시 30분에는 2019년 첫 공식일정으로 안동시 보훈단체장과 함께 안동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는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김상출 지청장은 신년사에서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보훈가족은 물론 모든 국민이 따뜻한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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