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관광․축제, 명사초청강좌 등 다양한 지역 소식 ‘내 손안’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안동시에서 제작해 2017년 6월부터 대시민 서비스를 시작한 ‘안동 알리미’앱이 지금까지 사용자 수가 2,910여 명에 이르고 있어 안동시 시정홍보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 시정을 한 눈에, ‘안동 알리미’ 앱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 알리미’는 안동 시정 업무, 문화․공연, 명사초청 강연, 평생교육강좌, 관광․축제 등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앱이다.

안동시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설치만 하면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다양한 지역 소식은 물론 안동시청의 조직도 정보를 제공한다. 공무원의 이름 또는 업무명으로 검색 후, 앱에서 업무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전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지면으로 배부하는 시정 소식지인 ‘까치소식’을 ‘안동 알리미’에서도 받아 볼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안동 알리미’앱을 설치할 때 가입절차를 개선해 달라는 요청과 앱에서 업무담당 공무원을 검색하여 직접 전화연결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편의성 중심으로 기능 개선을 하게 되었다”며, “‘안동 알리미’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설치문의는 안동시 정보통신과 행정정보팀 054-840-5173으로 하면 된다.

키워드

#안동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