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무식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 다져

김천시 공직자, 새해 ‘청렴실천’ 한목소리 (사진=김천시제공)
김천시 공직자, 새해 ‘청렴실천’ 한목소리 (사진=김천시제공)

[중앙뉴스=정태하 기자] 김천시는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청렴 1등급’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손세영 청렴감사실장은 직원을 대표하여 김충섭 시장 앞에서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사회 구현에 공직자가 앞장서고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김천시 공직자, 새해 ‘청렴실천’ 한목소리 (사진=김천시제공)
김천시 공직자, 새해 ‘청렴실천’ 한목소리 (사진=김천시제공)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업무 관련 사익 추구 금지 △부패행위에 대한 적극적 대응 △금품 향응 수수 금지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김천시는 공직사회 내부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강도 높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7년보다 2단계 수직상승한 3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경북도내 시부에서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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