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농민사관학장 조남월은 지난 2일 오전 9시 세미나실 3층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사진=농민사관학교 제공)
 '2019년 시무식' (사진=농민사관학교 제공)

이날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여  조남월학장은 청렴윤리실천결의대회 및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으로 시무식을 가졌다.

기해년 새해 화두는 “환골탈태”라는 말을 시작으로 조남월 학장은 변화에 적응하고 대처하며 새롭게 탄생함으로써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뼈를 깎고 태를 바꿔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경북농민사관학교가 될 것을 밝혔다.

또, 조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본인의 업무를 충실히 해 준 여러분 덕분에 슬기롭게 대처했다고 말했다.

우리에게 도전이라는 숙제가 주어졌다. 모든 일은 첫 단추는 처음부터 한해의 계획도 이런 점에서 중요하며 우리가 안주하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사관학교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 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전과 다르게, 남들과 다르게 구별됨으로 도전을 시작 할 때도 우리는 현재 포지션을 과감하게 벗어나서 위탁교육은 물론․내부 자체운영 교육까지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며 비록 불편하고 고단 할수도 있지만 함께 도전하고 도약하자.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어나가고 싶다고 조남월학장은 말했다.

끝으로 황금 돼지해의 기운으로 더 맑게 듣고, 밝게 보는 사관학교 가족 여러분의 자리와 가정에서 건승을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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