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2019년 화북면 신년인사회가 3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박영환 도의원, 서정구 산업건설위원장, 이갑균 시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영회(회장 김석화)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해년 황금돼지띠 해를 맞아 지역과 가정의 발전을 기원하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상견례, 시루떡 절단, 축배, 다과회, 식사(떡국)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석화 번영회장은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넘기고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해가 밝았다”면서, “올 한해 풍요의 상징인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행운과 기쁨을 듬뿍 받으시고 만사형통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최기문 시장님은 ‘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해의 희망찬 기운을 이어받아 각 가정에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덕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