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성과 경제성을 위한 다양한 계획 발표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지난 2일 공단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9년 경영계획보고회와 사랑의 헌혈 행사로 2019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시무식에서 공단 임직원은 ‘윤리헌장’ 선서를 통해 윤리경영, 준법경영, 나눔경영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고, 각 팀별 2018년 경영실적 및 2019년 경영계획보고의 시간을 가졌다.시무식
(사진=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이 날 시무식에서 공단 임직원은 ‘윤리헌장’ 선서를 통해 윤리경영, 준법경영, 나눔경영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고, 각 팀별 2018년 경영실적 및 2019년 경영계획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주시민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해 동절기 혈액공급 부족현상 해소에 기여했다.

경영계획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2018년 주요실적에 사업장별 수입 대비 비용분석,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인권경영 도입, 수익성제고를 위한 각종 이벤트 추진결과 등이 있었으며, 2019년 경영계획에는 관광지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서비스, 유휴체육시설의 공익적 활용과 수익성 제고, 3S(Smile, Smart, Safety)에 휴머니티를 강조한 한국형 ‘오모테나시’ 메뉴얼 개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 만들기, 무료급식소(이웃집) 정기 봉사활동, 각종 시설의 ONE-STOP관리를 위한 ‘척척특공대’ 운영 등 다양한 계획이 수립되었다.

정강수 이사장은 “오늘 경영계획보고를 통해 걸음마를 떼고 3년차를 시작한 우리 공단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뼈대가 세워진 경영계획에 살을 붙여서 금년 연말에는 공단이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공단의 설립목적인 공익성과 경제성의 조화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사회적가치 실천에도 앞장서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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