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토요일은 공단에서 급식봉사 맡아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지난 5일(토) 경주시 동천동에 소재하는 무료급식소 ‘이웃집’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경주시설공단 제공)
매월 첫째 토요일은 공단에서 급식봉사 (사진=경주시설공단 제공)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의 각 팀장을 포함한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약 1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온정을 나누었다.

급식봉사에 참여한 시설관리공단의 한 직원은 “이번 급식봉사를 시작으로 2019년 매월 첫째주 토요일의 급식봉사는 우리 공단에서 전담하여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료급식소 ‘이웃집’ 봉사 활동(사진=경주시설공단 제공)

공단은 2017년 5월 출범 후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목욕봉사, 저소득층 전기안전 점검의 재능기부,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의 교통안전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봉사 등 시설관리공단의 특장점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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