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산내면 청년연합회(회장 서정출) 회원 30여명은 지난 8일 산내버스 정류장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떡국 행사 (사진=경주시 제공)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사진=경주시 제공)

이번 행사에는 산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 300인분을 지역 주민들과 장날을 맞이해 산내를 방문한 일반 시민들에게 나눠 주었고, 산내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떡국 나누기 행사에 동참한 설동근 산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청년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2019년 기해년에는 면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더욱 발전하는 산내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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