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외동읍(읍장 이대우)에서는 한전KPS(주) 원자력정비엔지니어링센터(처장 조충민)에서 아동복지시설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윤정)에 주거환경개선비 9백만원을 지원해 화장실과 샤워실 등 개보수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한전KPS (주) 원자력정비엔지니어링센터 주거환경개선비 지원(사진=경주시 제공)

한전 KPS(주) 원자력정비엔지니어링센터는 외동읍 문산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3월에 입주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원자력 기업으로 지난해 10월과 12월 두 차례 걸쳐 외동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하는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 지원, 사례대상자 난방용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학습비 등을 지원했다.

김윤정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장은 “화장실이 열악하고 샤워실이 없어서 아동보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준 한전KPS에 감사를 드리며, 아동양육과 아동복지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전했다.

조충민 한전KPS(주) 원자력정비엔지니어링 처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한전KPS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많아서 서로 상생하는 외동읍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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