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 사랑 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양북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11일 정기총회 개최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19 나눔캠페인’ 참여를 위해 양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허남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행복 나눔 사랑 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사진=경주시 제공)

이번 성금은 2018 경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읍면동 단체평가 우수상 시상금 및 양북면새마을부녀회 2019년 신년 인사회 떡국봉사 찬조금, 환경정화활동,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 등으로 마련했다.

양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옥)·부녀회(회장 안원숙)는 작년한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복지시설 목욕봉사, 어려운 세대 밑반찬 만들어주기 및 다양한 지역행사 무료 자원봉사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랑 나눔 이웃돕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상옥 새마을협의회장과 안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한해 열심히 봉사하고 받은 시상금과 찬조금 등으로 조금이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더욱 양북면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남권 양북면장은 “항상 양북면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에 힘써주시는 양북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민 복지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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