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일 새벽 6시부터 선제적인 제설작업으로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선제적인 제설작업으로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사진=의성군 제공)

군은 12일 새벽 강설이 시작됨과 동시에 제설작업반 74여명, 제설장비 23대, 마을제설 대책반 등을 즉시 제설작업에 동원하여 주요 노선에 대한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폭설에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제설장비 및 자재 확충, 결빙취약구간 중점관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에 힘을 쏟아 운영 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에는 눈이 있어도 도로에는 눈이 없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으며 “군민 여러분들도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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