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안동 옥동배드민턴클럽은 14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기금 100만 원을 옥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사진=안동시 제공)
옥동배드민턴클럽 옥동복지발전기금 전달(사진=안동시 제공)

옥동 복주초등학교에 위치한 옥동배드민턴클럽은 100여 명 회원들로 구성된 배드민턴 동호회다. 2013년 오픈해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회비와 사용료를 아껴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는 매년 협의체에 복지발전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옥동배드민턴클럽 김영보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한 몸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데 우리 클럽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창동 민간위원장은“받은 기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그동안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옥동배드민턴클럽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키워드

#안동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