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 관내 군부대 제1117공병단, 제21항공단을 방문해 돼지고기 400kg을 전달했다.

한돈협회 군부대 돼지고기 나눔행사 (사진=영천시 제공)
한돈협회 군부대 돼지고기 나눔행사 (사진=영천시 제공)

이번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 10여명이 직접 군부대를 방문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돼지고기 소비촉진, 한돈산업 이미지 제고 및 홍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표적인 기부행사이다.

권호산 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은 “돼지고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황금돼지해를 맞아 군장병들을 응원하고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 생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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