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향, ‘2019 신년음악회’ 첫 연주는 피아니스트 이효주와 함께
울산시향, ‘2019 신년음악회’ 첫 연주는 피아니스트 이효주와 함께
  • 박미화 기자
  • 승인 2019.01.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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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울산시립교향악단의 ‘2019 신년음악회’ 공연이 1월 25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이효주(사진=울산시 제공)
피아니스트 이효주(사진=울산시 제공)

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니콜라이 알렉세예프’가 지휘봉을 잡고 한국 피아노계의 미래로 지목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협연한다.

피아니스트 ‘이효주’는 미국 신시내티 국제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과 아시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등 주요 국제콩쿠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0년 가장 저명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 그리고 특별상을 수상해 한국의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의 면모를 세계에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아쉬웠던 지난해를 조용히 보내고 힘찬 2019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으로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슬픔의 비극보다는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가 드러나는 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협연할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은 행진곡풍으로 시작하는 곡의 분위기, 끓어오르는 듯 희극적인 정서가 강한 피날레, 중간부터 끝까지 계속되는 아름다운 칸타빌레를 관철시키는 안단테가 돋보이는 명곡이다.

특히, 제2악장의 선율은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준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주제가로 쓰여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휴식 시간 후 선사되는 슈만의 교향곡 제4번은 낭만적인 열정과 서정성을 겸비한 웅장한 교향곡으로 감미로움과 정열적인 기운이 두드러진다.

공연 입장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5천 원, A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052-275-962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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