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책상위에 미소거울 비치... 친절한 표정 이미지트레이닝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민원실 직원들의 책상위에 일명 “미소친절거울”을 한 개씩 비치하여 활용하고 있다.

민원실 직원들의 책상위 “미소친절거울” 비치(사진=울진군 제공)
민원실 직원들의 책상위 “미소친절거울” 비치(사진=울진군 제공)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무표정, 불친절한 표정으로 첫 응대를 하지 않기 위하여 미소거울을 활용하여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이번 미소친절거울로 직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중 수시로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표정관리를 하도록 하여 무뚝뚝한 표정과 불친절한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밝고 환한 미소와 친절한 표정으로 민원인을 응대토록 했다.

거울 앞면에는 ‘친절과 미소는 나를 명품으로 만든다’는 문구를, 거울 뒷면에는, 스마일 캐릭터에 ‘향기로운 미소, 날마다 행복!’이라는 문구를 부착하여 친절 민원이 자연스럽게 실천되도록 애쓰고 있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책임감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침 8시 50분 전 직원에게 친절교육과 안내방송을 실시하여 공손한 모습으로 민원인을 응대하기 위하여 친절인사로 활기찬 아침을 열고 있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울진군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내 집을 찾아온 것처럼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밝은 표정의 이미지 제고로 군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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