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강동면(면장 김영주)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향후 2년간 주민자치원회를 이끌어 갈 주민자치위원 21명 및 고문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강동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사진=경주시 제공)

2019년 기해년 새롭게 위촉되는 위원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자체 회의에서 이태우 위원장, 손석주, 방재태 분과위원장 등 임원단이 새로이 선출되어 활동하게 됐다.

이번 선출된 이태우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년간의 대관업무와 체육회장 등의 자생단체에 대한 풍부한 경험으로 새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가 강동면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앞서가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강동면장은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주신 원동하 위원장 등 임원과 고생하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과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이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구심체 역할에 주민자치 위원회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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