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오는 2월 12일(월) 제23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 간담회 (사진=경주시의회 제공)
문화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 간담회 (사진=경주시의회 제공)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안, 경주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주동궁원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종합장사공원지역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라해양역사문화관 건립, 김교각 신라 차문화 융성사업, 만파식적 소리박물관 추진경과 보고, 신라문화융성 디지털 영상 제작, 고도보존육성지구 내 소공원 조성, 6.25 호국평화공원 조성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회의 직후 문화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야구 및 태권도 동계훈련장을 방문하여 경주를 찾아주신 선수단 및 임원 등을 격려하고 현장의 현황을 점검하는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경주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농산물공동브랜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편, 제239회 임시회는 2월 12일(화)부터 2월 19일(화)까지 2019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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