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농업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2일 흥해읍 복지회관에서 열린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 농업인 24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및 싱겁게 먹기 실천교육 등 찾아가는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연계 건강증진 홍보관 (사진=포항시 제공)

바쁜 농사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농업인들에게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 유도 및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홍보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염도쿠키를 활용한 건강한 입맛 찾기 ▲싱겁게 먹기 실천교육 ▲치매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안내 등 보건 사업 관련 리플릿·홍보물 배부를 통해 적극적인 보건상담 서비스가 진행됐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박인환 건강관리장은 “향후에도 농업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활발하게 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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