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구미유치 결의대회

구미시, 2019년 1월 환경관리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구미시제공)
구미시, 2019년 1월 환경관리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구미시 제공)

[중앙뉴스=정태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3일 환경관리원 전용시설 2층 회의실에서 환경관리원 2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 구미유치 결의대회 및 2019년 1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근무 환경의 여건상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재난 예방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 2019년 1월 환경관리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구미시제공)
구미시, 2019년 1월 환경관리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구미시 제공)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최기천 강사의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을 주제로 갓길 주정차 사고, 과속, 안전띠 미착용, 음주운전 등 다양한 실제 사고내용을 전파하였고, 방심하면 누구도 예외일수 없음을 강의하였다.

한편, 교육 전 환경관리원들은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짐으로써 가족, 친구, 지인 모두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하자는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SK하이닉스 유치는 현재 본인뿐만 아니라 미래의 아이들에게도 혜택이 분명히 있는 바, 반도체 산업을 위한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는 구미시가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였고, “그린시티구미의 일등공신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주시는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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