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남부동에서는 자난 25일 10시 30분에 동 회의실에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동 『2019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실시했다.(사진=경산시 제공)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동 『2019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실시했다.(사진=경산시 제공)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행정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남부동 신청사 조기 건립, 백자산 산림문화 휴양 시설 진입도로 확장, 백자산 진입도로 확장 등 평소에 시민들이 생각하고 있던 크고 작은 의견들을 나누고 직접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의 장이었다.

이날 주민대화에 이어 신나리아파트 경로당(회장 김태임)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지역 현안 및 노인복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종 건의사항과 불편사항 등을 경청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민을 대표하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여러분들이 오늘 말씀하신 의견들을 토대로 행복한 미래 경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2016년 2월부터 지난해까지 제2대 명예동장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정동화 명예동장님에게 감사와 존경을 담아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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