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가 28일 오후 3시 용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경산시 제공)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 용성면 찾아 소통과 공감행정(사진=경산시 제공)

이번 행사는 용성면민과 함께 『더 큰 경산 더 큰 미래』건설을 위해 시정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주요업무 보고, 주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주요 도로 확장 및 개선, 일반산업단지 유치, 지역 특산물 판로 지원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대화에 이어 현장 방문에서는 덕천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직접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오늘 소중한 의견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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