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에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귀성객과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제로화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그린포인트 홍보 및 배낭무게 줄이기 운동 등 쓰레기를 감소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투기 기동청소·단속반을 운영하고 순찰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깨끗한 국립공원 환경을 보전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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