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 죽변면(면장 신용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8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정착과 불법쓰레기 투기 방지,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 산불예방 홍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등을 가졌다.

(사진=울진군 제공)
죽변면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및 장보기 행사(사진=울진군 제공)

이번 행사에는 각급기관단체 임직원 및 이장, 새마을 대표, 의용소방대등 150여명이 참여해 항구주변 정화활동,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등에 대한 안내와 팜플렛 배부, 인구 5만지키기 동참,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생활쓰레기 배출 및 분리배출이 실천되지 않아 환경이 날로 오염되고 있으므로 주요상가 및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사용, 배출요일 준수, 박스는 접어서 끈으로 묶기, 각종쓰레기 혼합배출금지,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을 집중 홍보했다.

신용길 죽변면장은 “죽변면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보일 수 있도록 시가지 환경정비 및 친절한 안내로 다시 찾고 싶은 죽변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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