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30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10일 동안 산림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참여할 업체 모집을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사진=남부청 제공)
2019년 산림교육 운영 사업자 모집 재공고(사진=남부청 제공)

이번 공고에서는 영주·울진관리소 권역 숲해설 분야 각 1개 업체 및 울진관리소 권역 유아숲교육 분야 1개 업체를 모집하며, 산림교육 운영사업 규모는 숲해설가 30명, 유아숲지도사 2명으로 관련 사업비는 총 8억원 정도이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유아숲교육업·종합산림복지업)을 등록한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와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산림교육전문가의 고용 확대와 더불어 모집공고를 통한 산림교육 품질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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