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31일 설명절을 앞두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나의집 방문(사진=남부청 제공)
안나의집 방문(사진=남부청 제공)

이번 위문방문은 전 직원들이 모두 동참하여 모은 성금으로 쌀, 세제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지역 노인복지시설인 “안나의 집”에 전달하고 어르신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사회복지관 방문 (사진=남부청 제공)
사회복지관 방문 (사진=남부청 제공)

또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저소득가정 9가구를 방문하여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복지관을 통해 2013년부터 매주 독거노인들에 대한 사랑의 도시락배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성 청장은 “설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외로운 이웃들과 함께 온기를 나누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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