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은 안전하고 건강한 직판행사장에서 구입하세요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31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2일간 경산시청 전정 동편주차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판한다.

(사진=경산시 제공)
'설맞이 지역 농‧특산물' 직판 행사(사진=경산시 제공)

이번 직판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공무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중가보다 10 ~ 20%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 구입의 편리를 도모하고 경기 불황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웰빙, 친환경 등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대세인 요즘 경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옹골찬`과 경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대추와 친환경 쌀, 그리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나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우리 지역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생산 농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지속적인 영농이 가능하게 하는 직거래를 통해 상호 교류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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