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강홍우)에서 지난 1일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00채(520만원 상당)를 안계면에 기부했다.

(사진=의성군 제공)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00채(520만원 상당)를
안계면에 기부했다.(사진=의성군 제공)

기부된 이불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안계권역(안계,구천,신평,안사면)을 비롯한 다인권역(다인,단밀,단북), 비안면 등 8개면 독거노인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일상 속에서 ‘초아(草芽)의 봉사’를 실천해 온 서의성로타리클럽은 1997년 12월 창립한 이래 안계면을 중심으로 의성군 서부 7개면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노력·물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해마다 정기적으로 회원들의 직업 및 재능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주택 신축 및 보수,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관이 합심해 따뜻한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초석(礎石)이 되리라 확신하며, 지역의 이웃을 생각하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서의성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분들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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