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화랑마을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일회용품(종이컵 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개인컵(텀블러) 사용’ 친환경 캠페인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 화랑마을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일회용품(종이컵 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개인컵(텀블러) 사용’ 친환경 캠페인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이번 캠페인은 ‘개인컵(텀블러) 사용하기’와 더불어 ‘점심시간 소등하기’,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등 다양한 친환경 운동을 동시에 시행하기로 했다.

화랑마을은 ‘2018년 경주시 공공디자인분야(경관, 건축)’ 최우수상을 받아 경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도시디자인 행정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결하고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화랑마을을 방문하는 많은 이용객에게 적극 홍보해 친환경 캠페인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국민 1인당 일회용품 사용량이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작은 실천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환경 문제의 관심과 친환경 관련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경주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