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현곡면장(신태윤)은 지난 7일 새해를 맞아 배진석 도의원, 김수광․김태현 시의원과 함께 소현리 골안경로당을 비롯한 34개 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무병장수를 기리는 세배를 드렸다.

(사진=경주시 제공)
새해를 맞아 배진석 도의원, 김수광․김태현 시의원과 함께 소현리 골안경로당을 비롯한 34개 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무병장수를 기리는 세배를 드렸다.(사진=경주시 제공)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면서 추운 겨울 경로당 생활에 불편이 없는지 등을 살피며 올 한해도 현곡면의 변함없는 사랑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골안경로당 어르신은 “바쁜 업무에도 이렇게 잊지 않고 늘 찾아주어 되레 미안하다며, 큰 힘이 되지는 못하지만 정이 가득한 아름다운 현곡면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태윤 현곡면장은 “자주 찾아뵙고 문안을 드려야 하는데 여러모로 죄송하다면서 지난해에도 많이 도와주신 만큼 올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현곡면의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많은 경륜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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