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단위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5개 읍면동에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11일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위촉식과 함께 교육을 실시하고 임기 2년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경산시 제공)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사진=경산시 제공)

제3기 위원은 당연직 위원인 읍면동장을 포함하여 복지, 종교, 의료, 금융, 기업인, 봉사 분야, 유관단체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 235명으로 구성되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인적 안전망 네트워크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 및 운영, 그 밖에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법정 민·관 협의체이다.

최영조 시장은 “탄탄한 인적 안전망을 통해 단 한 명의 어려운 이웃이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착한 나눔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참여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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