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봄 행락철 도래 전 연안 안전사고 대비 현장 직원의 상황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축산파출소·영덕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현장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울진해경 제공)
축산파출소·영덕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현장 교육훈련을 (사진=울진해경 제공)

이번 훈련은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새로 전입해온 경찰관들의 선박사고 등에 대한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 선박 사고 등에 대한 상황별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응급조치법 등과 현장 근무자간의 정보사항 공유 등으로 구성 되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구조 체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국민들 또한 바다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휴대폰 방수팩 비치, 사고발생 시 119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키워드

#울진해경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