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남 진주시 평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일 오후 1시 행정복지센터 3층 희망홀에서 76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진주시 제공)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사진=진주시 제공)

평거동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푸른진주지킴이 사업과 배영 및 신진 초등학교에서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도하는 실버폴리스사업으로 구성되어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평거동장의 인사말과 시정 주요 시책에 대한 안내가 있은 후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평거동 건강생활지원센터 강선옥 간호사의 어르신들을 위한 미세먼지 예방수칙 건강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정순호 평거동장은 “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 및 경제적인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운영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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