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해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자체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전신청은 2월 28일까지 받으며, 19년 3월부터 지원받고자 하는 영유아 보육서비스인 보육료, 가정 양육수당, 유아학비에 대해 대한민국 국적 및 유효한 주민번호를 보유한 만 0~5세 영유아 아동 가구는 재산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아동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온라인(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앱을 통한 모바일 신청도 할 수 있다.

특히, 보육료, 가정 양육수당, 유아학비 자격 간의 변경사항은 반드시 신청이 필요하며, 사전신청기간 이후에는 소급지원이 불가하므로 기간 내 신청하여야만 한다.

윤은하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장은 “보육서비스를 신청하는 부모가 동 사항을 인지하고 이용 할 수 있도록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어린이집 등에도 철저히 안내하여 학부모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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