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청통면(면장 김기숙)은 11일 청통면행정복지센터에서 22개 마을 이장들과 함께 영천시 인구증가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청통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 인구증가 결의대회 (사진=영천시 제공)

이날 참석자들은 개정된 ‘영천시 인구늘리기 지원 조례’, ‘영천시 출산·양육금 지원 조례’를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구 증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역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영천 인구 증가 추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기숙 청통면장은 “인구감소는 농업지역 생산성 저하와 지역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한다”며 “지난해 청통면은 관외전입자와 지역주소 미이전자 124명의 주소이전을 완료해 영천시 10만 인구사수라는 소기에 성과를 달성함에 크게 기여한 만큼 올해도 인구 증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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