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대창면(면장 이원조)은 지난 9일 채약산 정상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동행한 경계탐사대, 직원, 면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기원제 및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영천시 제공)
산불예방 기원제 및 홍보 캠페인(사진=영천시 제공)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등산객, 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산 시 화기물 소지금지, 산림 연접지 소각금지 등 채약산 정상에서 까치락골 와이너리까지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했다.

이원조 대창면장은 “소중한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면민 모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대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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