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군위군을 위해 뭉쳤다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1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군위군 제공)
군위군청에서 「군위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사진=군위군 제공)

김기덕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군위군 20개 실과단소간 행정협의체계를 구축하여 군위를 소멸위험지역에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고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의 본격 추진을 다짐했다.

지난 1월 전담조직인 도시재생담당 신설을 시작으로 추진단 구성,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쇠퇴한 도심에 정주환경 안정화를 통해 활력을 회복 한다는 전략이다.

군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은 국비 100억을 포함한 167억 규모로 노후청사 환경개선을 통한 공공기능 집적화와 건강복지 서비스 강화 등에 쓰일 전망이며,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사업구상인 만큼 주민설명회(2월 18일, 읍사무소)도 개최한다.

특히, 이날 회의는 사업지구가 겹치는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 추진되었으며, 평소 김영만 군수가 강조하는 일하는 분위기 조성, 협업으로 유연한 문제해결을 위해 전격 추진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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