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의 새 일자리,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원합니다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는 올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국비교육생을 모집한다.

5개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모집분야는 [웹콘텐츠디자이너, 공동주택경리실무과정, 한식마스터기능사, 실버케어복지실무자, 항만무역사무원] 과정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국비교육과정 직종설명회는 오는 22일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개최되며 직종의 전망과 커리큘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직종설명회와 직업훈련교육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278-4410~2)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전담하는 One-stop 종합취업지원센터로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ㆍ구직관리, 직업교육, 인턴십, 취ㆍ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경제활동 참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기석 복지국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포항시는 일ㆍ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통해 여성의 일자리 참여를 독려하고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새 일을 찾고 새로운 경력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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