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성과 보고 및 2019년도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18년 사업성과 보고 및 2019년도 사업계획 보고회'(사진=포항시 제공)

이날 2019년 사업계획 보고회는 센터별 특화사업 등 세부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의 급식안전과 식생활개선 등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현재 포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및 유지원은 478개소 17,114명으로 휴원 중인 어린이집, 유치원을 제외한 전체로 포항시 어린이급식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아동센터의 100퍼센트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구지역을 맡고 있는 1센터의 중점사업으로는 IK모델교육장 상시운영, 위해미생물 프리컨설팅을 위한 포커스온 실시, 어린이 건강증진 체험 교육을 위한 신나는 영양나라 대탐험 등이 있다. 남구지역을 맡고 있는 2센터의 중점사업으로는 어린이건강식단 운영을 위한 “튼튼이” 건강 플러스 대작전, “탄탄탄” 오감활짝!! 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영화 포항시 환경식품위생과장은 “전문성과 지역사회 협력기반을 통해 체계화된 센터 운영과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수준 상향화 및 어린이 급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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