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훈근)는 지난 11일 2019년 상반기 북부동 평생학습관 및 이동학습관을 개강하여 21주간의 학습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평생학습관 및 이동학습관을 개강하여 21주간의 학습 운영(사진=경산시 제공)

이번 평생학습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노래 교실, 댄스스포츠 등 8개 과목 9개 강좌로 편성되었으며,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 학습관에서 운영한다. 수강생은 총 22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한『찾아가는 이동학습관』은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방문 평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이루어지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교육 문화』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버 체조, 단전호흡, 미술 치료 등 4개 과목 4개 강좌로 편성되어 북부동 관내 3개 경로당에서 실시된다.

양훈근 북부동장은 개강하는 강좌마다 평생학습관 및 이동학습관을 방문하여 “100세 시대에 평생교육을 통해 본인의 건강과 미래를 준비하여 행복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기를 기원 드린다.”라고 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신설하여 평생학습 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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