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압량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윤두영)은 14일 (목) 10시 압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40포(1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윤두영 위원장은 “봄이 다가오는 2월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의 어려운 이웃들이 배고픔과 추위를 따뜻하게 녹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오세근 압량면장은 “해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온정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두영 위원장은 매년 이웃 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쌀 나눔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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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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