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부터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진주건설 위해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 제공)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시민이 참여하여 사회 전 분야의 안전위험 요소를 발굴·제거하고, 사회전반의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높이자는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으로 시행하고 있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진주시 관내 최근 사고발생시설, 시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1,455개소 시설물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공공, 민간 전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시설을 발굴하고 재난 및 생활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진주시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예방을 위해 합동점검, 점검 실명제 등 점검의 실효성 확대와 더불어 안전신문고 제보 등 민간부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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