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4일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장, 딸기 연구회장과 회원 등 20명이 최고 품질의 청도 딸기를 수출하기 위해 고령, 김천의 딸기 공동 선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사진=청도군 제공)
고령·김천 딸기 공동선별장 견학 (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2018년 일본, 캐나다 청도군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청도딸기의 경쟁력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청도딸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동선별 조직을 육성하여 청도 딸기의 상품성과 신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고령군 조합공동사업법인, 김천농협 APC의 딸기 공동 선별장을 방문하여 직접 공선과정을 참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장 방문을 협조하여 주신 고령조합공동사업법인과 김천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현장 답사가 청도군 딸기 공동선별장 건립 추진 및 나아가 딸기 수출의 첫 걸음이 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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